민생과 인권의 위기, 기후ㆍ생태위기, 핵과 전쟁위기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협한다.그리하여 오늘날 누구나 민생, 인권,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태위기, 핵공멸, 전쟁위기를 말한다. 이는 신좌파적 “진보적 정치세력”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프로파간다나, 그 영향 하에 있는 지식인들, 언론들도 비슷한 어조로 그 위기에 대해 말한다.이들은 공히 이제 착취, 분단, 반제국주의, 권력타도 같은 거대담론의 시대는 갔다고 주장한다.이러한 요구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생, 생태, 노동, 인권, 여성 등의 요구들을 개별적, 나열적으로 내건다.그러나 이러
백철현의 맑스주의로 세상보기
백철현 연구위원
2024.03.2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