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마니 장군 테러 1 주기 : IS를 물리친 영웅테러리즘으로 고통을 받는 모든 이란인들과 중동지역 시민들 및 국가들에게 “거셈 솔레이마니 장군”이라는 이름은 용기, 희생 그리고 테러에 대한 끊임없는 투쟁을 의미한다.그는 20 여년 동안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반대하여 중동과 세계의 안보, 안정 및 평화 구축을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했다. 이 용감한 사람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2014 년부터 시작된 테러리스트 그룹 IS와 맞선 영웅적인 자세 때문이었다. 일부 국가의 재정 및 군사적 지원을 받으며 IS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산내골령골 제9차 유해발굴 공동조사 현장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팀장 임재근박사의 해설과 함께 현장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에 의한 살인으로 부터 피해자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2.14(480) 1. 러시아가 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을 잇달아 실시하며 전략무기를 점검했습니다. 러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태평양함대 소속 핵추진잠수함 '블라디미르 모노마흐'가 이날 오호츠크해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불라바' 연쇄 발사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모노마흐함이 4발의 미사일을 연쇄 발사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3년 실전 배치된 3단 고체연료 미사일 불라바는 개별 조정이 가능한 핵탄두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고, 각 탄두의 위력은 히로시마에 떨어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2.11(479) 1. 놀랍게도 미 국방부는 중앙정보국(CIA)의 대테러 공작에 제공하는 대부분의 군사 지원을 내년 1월 5일부터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이 군수 및 인력 지원을 종종 미군에 의존하는 스파이 기관의 전 세계 대테러 임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밀러 국방장관 대행은 CIA 국장 해스펠에게 그 결정을 요약한 서한을 보냈다고 전직 행정부 고위관리가 전했습니다. ☞ 전직 CIA 고위관리 "미군의 지원 없이는 CIA의 대테러 임무가 더 이상 실행될 수 없다는 점을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2.07(478) 1.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유력 인사인 알파이살 왕자가 이스라엘을 강력히 비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파이살 왕자는 바레인에서 열린 국제 안보포럼 '마나마 대화'에서 이스라엘을 '서방의 식민지 권력'이라고 칭하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집단 수용소에 가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이스라엘)은 원하는 대로 집을 파괴하고 원하는 대로 암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쫓아내고 땅을 점령한 역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도평론] 검찰개혁, 시대의 숙제이자 진보의 과제 1. 검찰개혁을 보는 진보의 분열된 시각 작년 ‘조국사건’에 이어 최근 ‘윤석렬 사건’에 대한 진보의 입장이 다시 여러 갈래로 분열되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총장이 해당 사건 이해관계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JTBC 회장 홍석현과의 부절절한 접촉, 판사사찰등 6가지 이유로 윤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와 직무정지를 요청했다. 추법무장관은 윤총장의 공식 해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추법무장관과 윤검찰총장의 법적소송과 이를 보도하는 각 언론과 정치권의 여론전이 국민적 관심사로
미 고위당국자 "파크리자데 암살 배후는 이스라엘"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2.03(477] 1.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이란 핵과학자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의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말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살 실행 전 공격 사실을 알았는지, 이를 지원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과거 이스라엘은 작전 시행 전에 목표물이나 은밀한 작전에 관해 미국과 정보를 공유했다면서도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을 것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1.30(476) 1.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암살당한 이란의 핵과학자 파크리자데와 관련해 "이 범죄를 조사하고 가해자와 지휘관들을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 순교자가 활동했던 모든 분야에서 과학과 기술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크리자데는 27일 테헤란 인근에서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테러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격자들은 그의 차를 폭파시킨 뒤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경호원 3명도 숨졌습니다. 이란은 테러 배후로 이스라엘과 미국을 지목했습니다. 이란과 중동은 분노와 비난의 물결이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1.25(474) 1. 아프가니스탄에서 호주 정예부대의 '전쟁범죄', 초법적 살인 사건에 대한 최근 보도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9명의 호주 군인들이 지난 3주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주 호주 방위군은 브레튼 호주 대법원장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브레튼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39명의 민간인 사망에 대해 19명의 군인을 조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살인은 엘리트 특수작전 태스크 그룹의 입문 의례(살인 연습)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지난 3주 동안 20세에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1.13(471) 1.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 언론이 바이든의 대선 승리를 선언하자 과이도가 2년 동안 8억 달러를 지원한 트럼프를 '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과이도라는 괴물을 만들었고, 베네수엘라에서 2018년과 2019년 실패한 쿠데타를 시도하고 야당을 조종했습니다. 마두로는 과이도 의장과 그의 관계자들이 "침몰하는 배에서 도망치는 쥐새끼들"처럼 트럼프를 "폐기"해버렸다며, 트럼프가 불쌍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11.09(470) 1. 저명한 탐사보도기자 그린월드는 캐나다의 에 기고한 '미국의 무능한 개표 시스템은 국가적 수치이며 위험하다'라는 칼럼을 통해, "미국보다 훨씬 가난하고 기술이 뒤떨어진 국가들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거를 치르는데 문제가 없다"면서 "미국의 선거 결과에 대한 불신은 위험하지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개표가 지연되고 결국 법원에서 승패가 결정된 지난 2000년 대선 이후 4번이나 대선이 치러지는 동안 미국의 투표 과정은 여전히 중대한 시스템 실패와 불신을 부추기는 비
#게임의 전환
새로운 인민의 아편 인민의 아편, 종교 계급사회, 불평등사회의 지배자, 착취자들은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는 민중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투쟁에 떨쳐나설까 봐 항상 걱정한다. 과거에 지배자, 착취자들은 민중이 투쟁에 나서지 못하도록 주로 두 가지 수단을 사용했다. 우선 국가의 폭압기구를 활용하는 폭력을 사용했다. 폭력은 민중의 저항 의지를 꺾고 손발을 묶어놓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폭력으로만 일관하는 것은 민중들의 반발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한국에서 군부독재의 야만적인 폭력은 결국 1980년의 광주민중항쟁과 1987년의 6월 민중항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