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5편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운명1) WARmerica 몰락의 징조(1): 파쑈테러의 난투극장 미국 정치 및 사회이번 연재에서는 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몰락의 징조에 대해 살펴봅니다.이전 글들애서 보았듯이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파쑈테러 국가입니다. 미국 ‘자유민주주의’는 미국 독점지배계급의 마지막 통치수법인 파쑈테러통치를 가리는 위장에 불과합니다. 파쑈테러통치는 WARmerica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파쑈테러통치는 국가권력이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4편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운명1) 전세계 대중으로부터 규탄과 배격을 받는 WARmerica이번 연재부터는 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운명에 대해 살펴봅니다.미국의 ‘자유민주주의’는 나날이 갈수록 멸망으로 직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미국과 집단서방의 어용 출판물과 나팔수들은 미국의 ‘번영’과 미국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찬양해 마지 않아왔지만, 앞선 연재들에서 보았듯 세상에서 가장 타락하고 병든 사회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 사회의 부패성
1.들어가며: 기록영화 《건국전쟁》 논란과 평가몇 달 전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동상 철거 논란 이후로 조용하던 역사전쟁이 최근 들어 다시금 불붙고 있다. 바로, 극우세력이 후원하여 제작한 이승만 찬양 기록영화인 《건국전쟁》이 새로운 역사전쟁 소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극우 개신교회와 파쑈 정치권을 중심으로 《건국전쟁》 관람 총력전(?)을 벌인 끝에, 일단은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기며 기록영화 치고는 나름 흥행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서울시에서는 아예 송현 녹지광장* 영역에 ‘이승만 기념관’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연재] 심층분석: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3편 침략전쟁, 최후의 수단 미국의 군사적 침략책동(2)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전파’에 있어서 사실상 최후 수단인 군사적 침략 책동을 살펴 봅니다.미국은 오랫동안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책동을 아시아와 중동, 동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모든 지역에서 악착같이 벌여 왔습니다. 앞선 연재에서 살펴봤듯이, 미국은 타국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전파’에 있어서 처음에는 정치에서의 ‘다당제’의 실시-경제에서의 ‘시장경제’의 도입-문화에서의 타락한
[연재] 심층분석: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2편 침략전쟁의 전주곡, 군사적 위협 미국의 군사적 침략책동(1)이번 연재에서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전파’에 있어서 사실상 최후 수단인 군사적 침략 책동을 살펴 봅니다.미국은 오랫동안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책동을 아시아와 중동, 동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모든 지역에서 악착같이 벌여 왔습니다. 앞선 연재에서 살펴봤듯이, 미국은 타국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전파’에 있어서 처음에는 정치에서의 ‘다당제’의 실시-경제에서의 ‘시장경제’의 도입-문화에서의 타락한 미국식 생활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1편 경제원조의 탈을 쓴 경제침략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시도(5) 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연재에 이어서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전파’ 책동의 한 방법인 ‘경제원조’에 대해 살펴봅시다. 미국은 세계재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왔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위선적인 ‘경제원조’입니다. 미국은 ‘경제원조’를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수출의 주요 수단의 하나로 보고 세계 여러 국가에 ‘경제원조’의 탈을 쓰고 해당 국가의 경제를 침탈하고 있습니다.미국은 ‘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20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시도(4) - 수출되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3편: 사상문화적 침투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연재에 이어서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전파’ 책동의 한 방법인 사상문화적 침투에 대해 살펴봅시다. 미제국주의는 사상문화적 침투를 ‘자유민주주의 수출’의 주요 수단으로 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미국은 신문, 잡지를 비롯한 각종 출판물과 보도매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출’, ‘확산’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SNS를 통해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19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시도(3) - 수출되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2편: ‘다당제’의 함정과 쿠데타 시도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연재에 이어서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전파’ 책동의 한 방법인 다당제 강요 및 쿠데타 시도에 대해 살펴봅시다. 2. 미국의 ‘다당제’ 책동과 쿠데타 시도한편, 미제국주의가 저들의 통치제도를 강요하는 데서 추구하는 방법의 다른 하나는 여러 국가에서 ‘다당제’ 도입을 비롯한 정치제도의 ‘민주화’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다. ‘다당제’는 요구와 이해관계
[연재] 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18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시도(2) - 수출되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1편: 미국의 색깔혁명 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연재에 이어서 미국이 어떻게 전세계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요하고 침략전쟁 수단으로 쓰는지 살펴봅니다.‘민주주의 수출’ 전략은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전세계에 ‘확산’시켜 세계 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 제국주의가 집요하게 추구하는 주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수출’을 통한 ‘민주주의확산’ 전략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것은 침략전쟁에 의한 ‘민주주
영화[서울의 봄]과 역사의 본질 -신군부 뒤의 진정한 흑막, WARmerica라는 마지막 조각최근,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인 서울의 봄이 연일 화제이다. 1979년 후반부 10.26 사건*부터 시작하여 12.12 군사반란을 거쳐 전두환과 ‘하나회’를 위시한 제2의 군사파쑈정권이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을 극적으로 그려낸 '서울의 봄'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여 어느새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당시 신군부 일당의 쿠데타에 맞서서 끝까지 싸웠던 김오랑 소령(사후 중령 추서), 장태완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전사 및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17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시도(1) - 세계의 ‘미국화’ 전략이번 연재에서는 미국이 어떻게 전세계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요하고 침략전쟁 수단으로 쓰는지 살펴봅니다.이전 연재에서도 보았듯 미국이 자랑하는 자유민주주의란 사람을 사회의 참된 주인이 아니라 물질적・정신도덕적・문화적으로 완전히 예속시켜 노예로 전락시키는 반민중적인 체제이고, 오히려 이로 인한 모순이 첨예화되어 점차 미국사회를 파멸로 이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이 ‘자유민주주의’를 마치 전세계가 하나같
역사를 통해 보는 수도와 지방 문제, 그리고 김포 편입 논란1. 들어가며최근 들어 김포-서울 편입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지난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참패한 국힘당에서 ‘당 노선 혁신’을 명목으로 뜬금없이 김포를 서울시에 편입시키겠다는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도에 소속된 서울의 위성도시 중 하나인 김포를 서울의 자치구로 통합시키고 김포를 서울과 같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게 국힘당이 내놓은 ‘김포 서울편입론’의 골자이다. 그리고 국힘당은 내친김에 구리, 광명, 과천, 고양 등 서울 주변 위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16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추악한 산물(3) - 정치생활의 반동화이번 연재에서는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결과물 중 하나인 정치생활의 반동화에 대해 살펴봅시다.정치는 사회생활 전반을 주도하는 분야입니다. 계급 또는 사회의 공동의 이익에 맞게 사람들의 활동을 일치시키고 조직, 지휘하는 사회적 기능인 정치는 사회의 존재와 발전의 필수적인 요구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정치가 존재하는데, 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제 등의 사회에서 정치는 오랫동안 사회구성원들을 ‘통치’하는 수단으로만 사용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15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추악한 산물(2) - 정신·문화의 빈곤화이번 연재에서는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결과물 중 하나인 정신·문화생활의 퇴폐화에 대해 대해 살펴봅시다.정신·문화생활은 물질생활과 더불어 사람들의 사회생활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정신·문화생활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다 능력 있고 자주적인 존재로 만들어 주며 정신·문화적 재부를 창조하고 누리게 해 주는 생활입니다. 사람이 자주적인 사회적 존재로서 본성에 맞는 존엄 있는 생활을 하자면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 능력을 소유해
팔레스타인 문제와 중동 정세 전망1. 들어가며 – 하마스의 ‘알 아크사 폭풍작전’과 그 파장지난 10월 7일~8일은 전세계적으로 큰 파장이 벌어졌다. 바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기반으로 하는 무장대인 하마스(حماس, 이슬람 저항운동)를 필두로 한 팔레스타인 무장대1)가 ‘알 아크사 폭풍작전’을 벌인 것이다. 작전 과정에서 하마스 무장대는 가자지구 봉쇄벽을 낙하산, 픽업트럭, 쾌속정,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주도면밀한 공수작전으로 뚫고 가자지구 인근지역을 일시적으로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하마스 무장대는 이스라엘 군사시설과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14편 –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추악한 산물(1) - 기형화된 물질생활이번 연재부터는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추악한 산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살펴봅시다.민주주의의 실제 모습은 해당 사회에 사는 대중들의 구체적인 사회생활이며, 민주주의의 진가는 민중의 의사와 요구가 잘 반영되는가에 따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어느 정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참다운 민주주의와 가짜 민주주의가 판별됩니다.대중은 언제나 평등하고 유족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13편 – 국제 인권유린의 장본인 미국(3) 지난 연재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도 미국의 전세계적인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다룹니다. 이번에는 종교 부문에서의 인권유린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독자들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의 대표국가’라 자처하는 미국의 실상에 대해 제대로 알게될 것입니다.4. 허울뿐인 종교와 신앙의 자유자기가 믿는 종교와 신앙에 대한 자유는 전세계에 수십억 명에 달하는 종교인들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세계 모든 나라들은 사회정치 제도와 민족과 인종에 관계없이 자기
또다시 시작된 역사전쟁, 그리고 격변기에서의 기성 역사학의 종말머리말최근 들어 역사 문제로 또다시 시끄럽다. 안 그래도 일본 극우 당국자들의 핵폐수 투기 만행을 묵인, 방조하는 정권의 매국적 행태로 여론이 뒤숭숭한데, 정권의 매국행위에 따라가듯 군에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동상을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 청사에서 치우고 악질 친일반민족행위자 시라까와 요시노리(白川義則, 통명 백선엽)를 영웅이랍시고 그 자리에 세우겠다고 나서면서 역사 전쟁이 다시 벌어졌다. 군이 독립투사, 특히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는 데 걸고 나온 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12편 – 국제 인권유린의 장본인 미국(2)ᅠ지난 연재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도 미국의 전 세계적인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다룹니다. 이번에는 전시에서의 적대 국가 포로에 대한 가혹한 고문 행위, 핵 및 생화학무기 사용 등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독자들은 전세계에서 미국이 ‘인권옹호’, ‘자유민주주의’ 등을 내걸고 저지르는 각종 전쟁범죄와 학살만행의 위선적인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될 것입니다.2. 적대국가 포로에 대한 시대착오적 고문행위고문(拷問, torture)이란 그 어떤 정보나 자백을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11편 – 국제 인권유린의 장본인 미국(1) 이번 연재에서는 ‘전 세계 인권수호자’ 또는 ‘세계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의 전 세계적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살펴봅니다. 익히 알려진 대로, 미국은 ‘인권 옹호’ 등을 내세워 전 세계 국가에 압박을 가해오고 있으며, 미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반제 자주 국가들(특히 (북)조선, 중국, 러시아, 쿠바 등)에 대해서는 인권을 매개로 부당한 내정간섭과 정권 파괴 공작을 일삼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인권’을 강요할 처지가 될까요? 이전 연재에서도